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현실의 잘못된 설계를 파악하고 나의 의식을 깨워서 행동으로 연결해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가져야 하는 기업자정신에 대해서 정리해 놨다.
1. 추월차선의 기업가정신이란?
신생기업들 중 90퍼센트가 창업 후 5년 내에 문을 닫는다. 아마도 처음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패부터 겪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야구선수가 멋진 안타를 치기 위해서 아웃카운트는 기본으로 갖고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선수도 타율이 3할이다. 전체기회 중 70퍼센트는 실패를 맛보고도 여전히 그들은 전설로 여겨진다. 하지만 연속적으로 안타를 칠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불공정할 정도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있다. 바로 추월차선의 기업가정신을 따르는 것이다. 추월차선의 기업가정신이란 고객을 위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편리함을 만들어주고, 욕구를 충족해 줌으로써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2. 생산가치주의
사실 광고는 실패자들을 위한 것이다. 생산가치주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본질이 훌륭하면 저절로 광고가 된다는 것이다. 한 명의 만족 고객이 더 많은 만족 고객으로 이어지면서 성장은 가속화된다. 오늘날 광고에 기초해 구매 결정을 내리는 소비자는 거의 없다. 대신에 소셜미디어, 개인적 추천, 비슷한 처지에 있는 유저들의 후기에 기초해 구매 결정을 내린다.
광고도 본질을 갖추고 나서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본질을 갖춘다면 광고는 상품을 대중 속으로 깊숙히 밀어넣을 것이다. 그럴 수록 생산가치주의에서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을 당겨온다. 당기기의 본질은 입소문, 이용자 만족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 밀고 당기기를 함께 사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3.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원칙 1, 통제의 계명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여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향력을 만들어라. 만약 내가 단백질셰이크를 판다고 가정해보자. 쿠팡에서만 팔고 있다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다. 쿠팡에 의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크다. 언제나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고 최종적으로 브랜드화해야 한다. 그래야 영향력을 발휘하기가 쉽고 리스트를 완화할 수 있다.
4.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원칙 2, 진입의 계명
진입장벽이 낮을수록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경쟁자들이 우글거리고 잠재력 또한 약하다. 진입장벽이 높을수록 사업시작이 어렵다. 그렇지만 자리를 잡아놓으면 그만큼 튼실함이 오래간다. 어려운 진입장벽이 천연 방어막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규모가 클수록 당신이 벌 수 있는 돈의 규모도 커진다. 해결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당신이 해결하고 있는 문제의 중심을 훤히 꿰뚫는 통찰을 제공한다.
5.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원칙 3, 필요의 계명
당신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세상은 완벽해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좋아 보이는 것에 주목하지만 사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실패, 수고로움, 시행착오, 리스크, 새로운 기술, 미지의 변수와 같은 것이다.
가치라는 것은 사실 상대적인 개념이다. 큰 부자들이 부자인 까닭은 그들이 단순한 가치를 창출하거나 통제하거나 관리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에 대한 상대적 가치를 창출하고 통제하기 때문이다. 시장을 지배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려면 가치 만들기를 해야 한다. 그 출발점은 가치기준과 그 속성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가치 만들기의 여섯 가지 오류>>
1. 실패하는 사업가들은 시장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한다. 시장을 간과하는 것은 최악의 실수로 결코 기회를 잡을 수 없다. 스타벅스 맞은편에 커피숍을 열고 자신의 취향에 빠져있는 것과 같다.
2. 가치의 한 가지 속성에만 집착하는 경우에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 특히 가격에 대해서만 가치와 기회를 부여하는 실수를 많이 한다.
3. 시장에서 최초이기만 하면 경쟁은 없을 것이고 마진을 멋대로 주무르며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 같은 오류를 범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시작 자체도 힘들고 시장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은 그럭저럭 중간 가는 패도 못된다.
4. 누군가 이미 하고 있다고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여겨졌는데 막상 검색해 보니 그 아이디어를 하고 있는 회사가 몇 곳 발견되고 이미 누가 하고 있으니 포기할 생각부터 한다. 하지만 구글 전에 알타비스타가 있었고 페이스북 전에 마이스페이스가, 마이스페이스 전에 프렌드스터가 있었다. 붐비는 방이라 할지라도 전형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가치 만들기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빈자리가 보인다.
5. 반대로 '아무도 안 하네'라며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 방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본 기업가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평가절하하게 된다. 이게 돈이 안 되는 게 분명해 라며 전설적인 아이디어일지도 모르지만 쓰레기통에 던지게 된다.
6. 내가 꼭 최고의 이용자여야 할 필요는 없다. 당연히 당신이 판매하는 상품과 그것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세상에 제공하는 가치에 대한 열렬한 팬이어야 하지만 당신 자신이 그 상품의 이용자 어야 하지는 않는다.
<<추월차선을 달릴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발견법>>
가치창출의 원천은 혁신과 개선이다.
1. '불평', '불편'에서 기회 발견하기
이건 형편없다, 정말 불편하가, 답답하다, 질렸다, 위험한가요? 등등의 툴툴거리는 소리들에 기회가 있다. 이것들을 키워드로 해서 페북이나, 트위터에 검색해 보라 또한 아마존을 검색해서 매출은 높지만 후기가 부정적인 제품들을 찾아보라.
2.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것을 단순화하기
사람들은 쉬운 것을 좋아한다.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몰릴 것이다. 수월함은 쉽게 팔리기 때문이다.
3. 사람들은 필요가 없어도 원하는 것이 있다.
허영, 사치, 오락, 패션 분야에 해당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이런 부분은 수요가 마케팅에 많이 좌우된다.
4. 서비스가 나쁜 곳을 찾아라.
그런 곳에 들어가서 동일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을 왕처럼 떠받든다면 가치 만들기를 하는 것이다.
5. 내 지역의 흔한 것을 없는 곳에 파는 것이다.
내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온라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팔 수도 있다.
6. 무언가를 강력하게 원하는 집단에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다.
창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창업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나 챗GPT를 이용해서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사용법을 제공하는 것과 같이 최상의 기회는 군중의 일원이 되는 것아 아니라 그들을 먹이고 재우고 섬기는 데서 온다.
7. 용도를 바꿔서 가치가 창출되는 것을 생각해 보라.
버릴 것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에서도 용도를 바꾸면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질 수 있다.
8. 마케팅이 약한 자산을 획득해서 더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해라.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놓아도, 형편없는 마케팅은 사람들이 그 제품을 그냥 지나치게 만든다. 구매와 사용을 위한 홍보나 동기부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그런 곳에 마케팅 차익거래라는 기회가 있다.
9. 타인을 이용해 먹고 자연을 파괴하거나 몸에 안 좋은 것들을 활용하는 분야에는 크나큰 기회가 있다.
특히 농산물과 식품비즈니스업계는 이러한 과도한 자본주의가 판을 치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양심적인 본질을 지킨다면 그런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에 들기가 쉽다.
10. 개선하고 제거할 수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는 단지 탄화한 대나무 필라멘트를 이용함으로써 전구의 수명을 늘리는 개선을 이뤘을 뿐이다. 그런데 이 개선 덕분에 전구의 상용화가 가능해졌다. 또한 인공성분들을 제거한 피트니스 보충제 같은 것도 차별화된 제품이 될 수 있다. 특질, 성분, 번거로운 요소 등을 제거하는 기회는 경쟁 우위를 획득하는 기회다.
6.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원칙 4, 시간의 계명
지속가능하고 인생을 바꿀 수준의 수동적 소득지점까지 만들어라. 수동적 소득을 누린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수동적이어서는 가능하지 않다.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친 처절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간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그 계명은 잊고 시스템에 집중해야 한다. 자산가치 시스템은 나무이고 시간의 계명은 그 열매이다. 나무를 우선 길러야만 열매가 열리기에 열매가 열리기 전까지는 시간의 계명은 잊어야 한다.
<<6가지의 자산 가치 시스템>>
1. 머니시스템
-이자, 배당과 같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큰돈을 주무르기 전까지는 부를 창출하는데 별 효과가 없다.
2. 디지털 제품시스템
-전자책, 유튜브, 팟캐스트, 웹사이트 템플릿과 같은 것들이다. -콘텐츠나 정보의 전파라는 범주에 든다.
3. 소프트웨어, 인터넷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거나 쉬운 길을 제시하거나 오락을 제공하는 용도로 쓰인다.
4. 제품시스템
-유통채널은 통해 판매되는 물리적 상품이다.
5. 대여시스템
-부동산 대여, 주차공간, 라이선싱 대여와 같은 것이다.
6. 인적자원 시스템
-식당, 컨설팅, 웹개발, 광고와 같은 분야이다. -제품 혹은 서비스 시스템으로 누군가의 시간의 투입이 있어야 하는 시스템이다.
7.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원칙 5, 규모의 계명
규모의 계명은 반드시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1) 자산가치 시스템으로 진화해야만 한다.
2. 그 시스템은 복제가능하거나 손쉽게 다수의 단위로 복사될 수 있어야 한다.
3) 복제는 양적으로 많이 가능하거나 적다면 크기 자체가 규모가 있어야 한다.
4) 창업 첫 해에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한 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끼쳐야 하고 수익성이 있어야 한다.
<<스케일을 키우기 위한 전략 3가지>>
1. 직판 전략
직접 최종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들은 전형적으로 확장범위가 제약적인 반면, 웹기반은 확장범위가 용이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웹기반을 선호한다. 하지만 잊지 마라.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만사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2. 체인, 프랜차이즈 전략
특정 지역상권에 발을 붙인 채 네트워크로 다수의 지역으로 복제하는 방법이다. 오프라인 상권에는 무진장한 기회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를 등한시한다. 왜냐하면 상권이 디지털 밖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타도 여러 개 치다 보면 홈런도 치게 된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브랜드들 중 일부는 이와 같이 작게 시작했다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3. 채널 전략(도매)
매출이 제삼자 유통채널이나 소매점을 통해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방법이다.
내가 창업을 한다면 본질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선정을 해서 무엇보다도 본질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다양한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아이템으로 고른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낼 수 있는 것을 추구한다. 무엇인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를 생각한다. 처음에 자리 잡은 후에는 내가 없이도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다. 그 시스템을 복제하여 규모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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